[수원 빙수 맛집] 빙수고래 방문 후기

얼마 전, 더운 날씨에 시원한 디저트가 생각나 빙수고래라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팥빙수와 과일빙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방문 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귀여운 고래 간판과 깔끔한 외관

빙수고래

매장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보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입니다. 간판에는 "Bing-su / Coffee / Drink / Bakery"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셀프 주문 시스템

매장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우드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한쪽 벽면에는 각종 컵과 소품들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곳은 셀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메뉴가 화면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빠르고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내부

주차

주차는 가게 앞에 몇대 댈 수 있는 곳이 있고 상가건물이 많은 곳이라 적당히 댈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메뉴

메뉴는 빙수 위주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격은 꽤 비싼 편이지만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메뉴(네이버)

카운터

빙수 외에도 크로플, 티라미수, 스콘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커피와 음료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음에는 과일빙수나 더블 크로플도 맛보고 싶습니다. 특히 더블 크로플은 사진만 봐도 식욕을 돋우는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시그니처 빙수 – 망고빙수, 인절미 팥빙수

빙수

제가 주문한 메뉴는 인절미 팥빙수입니다.
고운 얼음 위에 팥과 견과류, 콩가루가 듬뿍 올려져 있어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합니다. 함께 제공된 연유를 곁들이면 단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빙수의 양은 넉넉하며, 얼음은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더운 날씨에 제격인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마무리

빙수고래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디저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귀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그리고 맛있는 빙수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빙수가 생각날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