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부팅 시 자동 시작 프로그램 등록, 확인 및 해제하는 방법

컴퓨터를 켜고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도록 만드는 방법과 자동으로 시작하지 않도록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부팅 시 자동 시작 프로그램 등록, 확인 및 해제하는 방법

데스크톱을 설치하고 나서 컴퓨터 부팅 시 자동으로 도커 데스크톱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도커 데스크톱을 자동으로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시작하는 방법까지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윈도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나는 현재 설치된 윈도 11 버전을 기준으로 정리했다. 

부팅 시 자동 시작 프로그램 등록 방법

•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한다. 앱 리스트에서 확인하거나 모든 앱 버튼을 눌러서 선택한다. 

앱 리스트

 

• 앱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위치로 이동한다. 나는 파워포인트를 선택해서 부팅 시 파워포인트가 실행되게 하고 싶다고 가정한다.

파일 위치 열기 클릭

 

프로그램 바로 가기 위치가 열림

 

• 윈도우키 + R로 실행창을 연 다음 shell:startup을 실행한다. 

명령어 실행

 

• 여기 폴더 내에 아까 프로그램의 바로가기를 복사한다. 내 경우는 파워포인트 바로가기를 복사해서 붙여 넣었다. 

이렇게 하면 부팅 시 파워포인트가 자동으로 실행될 것이다.

 

부팅 시 자동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해제 방법

자동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해제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검색해서 시작 앱을 들어가는 방법과 하나는 작업관리자의 시작 앱을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 검색에서 시작 앱이라고 검색하고 실행한다. 

시작 앱 검색

 

• 시작 프로그램 리스트가 뜬다. 여기서 켬/끔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대로 켜거나 꺼준다. 이전에 등록하였던 파워포인트가 켬 상태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작 프로그램 리스트

 

 

• 다른 방법은 Ctrl + Shift + Esc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를 열고 옆에 시작 앱을 눌러서 리스트를 확인한다. 

작업 관리자 시작 앱

 

•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오른쪽 위에 사용 혹은 사용 안 함을 선택한다. 

시작 앱 설정

 

결론

 

내가 원하지 않게 등록된 프로그램이 부팅될 때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이 되면 부팅 속도도 저하되고 메모리도 사용해서 불필요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는 기능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제거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부팅 시 매번 동일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거나 내 루틴을 위해서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다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