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Python

[Python] 개발 환경 PyCharm과 Jupyter Notebook 비교

growing-dev 2023. 2.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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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 환경 중 PyCharm과 주피터 노트북의 차이를 알아본다.

 

PyCharm과 Jupyter Notebook 비교

 

우리가 파이썬으로 공부를 하거나 개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PyCharm과 같은 IDE 환경이고 다른 하나는 주피터 노트북이다.

 

PyCharm IDE

다른 포스팅에서 PyCharm을 설치하는 방법을 다룬 적이 있다. IDE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이다. 오히려 개발 환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IDE를 깔고 실행하면서 디버깅하기가 좋다. 왜냐하면 IDE는 이미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많은 도구들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아래 화면은 그냥 깔고 프로젝트 생성만 하면 나오는 환경이다. Run 하

 

Run 버튼

위와 같이 Run 버튼을 눌러서 main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실행 결과가 바로 나온다. 아무런 설정도 필요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다. 물론 파이썬 같은 경우는 언어 특성상 원래부터 크게 설정이 필요 없긴 하다. 그래서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 같은 것이 유행하게 된 것 같다.

실행 결과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주피터 노트북은 웹브라우저에서 파이썬을 손쉽게 실행해 볼 수 있는 간편한 툴이다. 다른 언어도 지원하며 프로젝트 처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것 또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웹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고 한 줄 한 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피터 노트북 설치 방법

설치방법은 아나콘다를 설치하는 방법과 직접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아나콘다는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만 하면 되고 직접 설치도 명령어 몇 개만 치면 된다. 나는 아나콘다까지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명령어를 통한 직접 설치 방법을 택했다.

 

아나콘다 설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https://wikidocs.net/2825

 

1) 아나콘다 설치 파일 다운로드

아나콘다는 Anaconda(이전: Continuum Analytics)라는 곳에서 만든 파이썬 배포판으로, 수백 개의 파이썬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내에서도 상업…

wikidocs.net

 

아래 명령어를 통해 python version을 우선 확인하고 3. 대로 시작하는지 확인한다. 이후 pip3 install jupyter를 입력해서 다운로드한다.

python --version
pip3 install jupyter

 

install 과정

 

이후 python3 -m notebook이나 jupyter notebook과 같은 명령어를 통해 실행한다.

jupyter notebook
or
python3 -m notebook

 

아래와 같이 웹브라우저에 실행되었다.

 

 

주피터 노트북 실행화면

 

옆에 New -> Python 3을 클릭해서 파이썬 실행 환경을 생성한다.

Python3 실행환경 생성

 

 

그러면 새로운 탭이 열리면서 아래와 같이 파이썬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생성된다. 간단히 print를 통해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줄 한줄 새로운 객체로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즉 파이썬 스크립트를 매번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할 필요 없이 각각 내가 확인하고 싶은 명령어를 분리해서 실행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실행환경

 

 

PyCharm IDE 환경과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의 장단점

  • 간단/간편함 : 일단 공통적으로 파이썬 언어를 주로 다루는 환경이다 보니 간단하다. 일반적인 다른 언어라면 모르겠는데 파이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특별한 환경설정 없이 간편한 편이라서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주피터 노트북이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IDE 환경은 처음 접하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 실행환경 : 이 것은 주피터 노트북이 좋은 것 같다. 각각을 쉽게 바로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 것이 주피터 노트북의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 안정성 : 이 것은 아무래도 IDE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많은 이슈들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안정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 IDE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호환성 및 확장성 : 이 것도 IDE 편이다. 주피터 노트북은 아무래도 간편하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용도가 좋고 제대로 프로젝트로 관리하거나 여러 시스템과 확장성을 고려하면 IDE로 개발하고 IDE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능들과 확장들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이다.

 

결론

파이썬을 처음 공부하는 단계이거나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용도면 주피터 노트북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거나 프로젝트로 여러 기능들을 활용하고 싶다면 PyCharm과 같은 IDE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JetBrains에 익숙해지다 보니 PyCharm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서 그냥 PyCharm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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