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경제

[책 리뷰] 나는 쇼핑하듯 ETF에 투자한다 1부 ETF로 진격하라 정리

growing-dev 2023. 10. 6. 21:19

최근에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면서 ETF에 관심이 생겨서 나는 쇼핑하듯 ETF에 투자한다 라는 책을 사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동학개미들이여, 이제는 ETF로 진격하라

 

책 표지

 

 

 1장 로빈후드, 닌자개미, 청년부추도 ETF 투자를 이미 시작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각 나라, 각 세대가 부의 추월차선 진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ETF가 대표적인 수단이 됩니다.

해외 증기, 환율, 금값, 유가, 원자재, 국제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해석할 줄 알아야 기회를 얻고 최소한의 방어가 가능하도록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ETF는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 전 자산군에 투자가 가능한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주식, 펀드, 선물의 장점을 두루 가진 하이브리드적 성격이 강한 투자 수단이기도 하죠.

 

ETF의 장점은 소액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에 포함된 200개 종목을 1주씩만 사도 2500만 원이 넘지만 코스피 200 추종 ETF는 4만 원 정도에 매수가 가능합니다.

ETF는 펀드에 비해 장점이 많습니다. 자산가치 및 가격이 실시간 공시되고 일반 주식처럼 장중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수수료도 1%이하로 낮고 투명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ETF를 보유하면 주식처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분배금입니다.

 

ETF는 레버리지도 가능하고 하락장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2장 ETF를 하고 싶다면, 기본부터 탄탄하게 시작하자

 

ETF는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로 인덱스펀드가 모태입니다. 증권시장의 다양한 지수가 있고, 주가지수, 채권지수, 금, 원유 등 원자재 실물 가격이나 파생상품 가격으로 이루어진 지수 등이 있습니다.

동일 가중방식 지수는 10개 종목이라면 종목당 10%씩 동일하게 투자하는 것이고 내재가치 가중방식은 순이익, 배당 등의 규모를 지표 화하여 이를 토대로 비중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지수는 S&P500 지수이며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고려하여 500 종목을 구성합니다.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유럽의 대표적 시장지수이며 니케이 225는 일본의 대표적 시장지수, 상해종합지수는 중국의 대표적 지수입니다.

인덱스펀드는 주식과 시장의 가치를 평가하며 필요 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드는 비용을 줄이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 나온 것입니다.

 

 

 

 3장 ETF 역사

 

세계 시장에서 ETF는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ETF 시장의 성장은 경이롭습니다. 1998년에는 상품이 29개였는데 2020년에는 2452개나 되고 자산규모도 400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국내 ETF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영, KB자산운용이 TOP3입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도 ETF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4장 동학개미, 진정한 글로벌 투자자로 거듭나다

 

ETF는 해외에 투자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국내 ETF시장과 해외 ETF시장을 같이 봐야 합니다. 현재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많이 사고 있는 종목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품들 등을 통해 투자 트렌드를 익혀야 합니다. 반대로 낮은 수익률 상품들을 보고 리스크 관리도 겸할 수 있습니다.

국내 ETF 시장은 유동성 문제, 운용상 문제 등이 있어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 ETF는 모든 게 갖춰진 시장입니다.

하지만 수수료와 같은 비용, 거래 수수료, 환율 변동의 위험성 등이 존재합니다.

특히 해외투자 시 투자 시점은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여 향후 상승이 기대(원화 약세)되는 시기가 좋고, 투자 자금을 회수할 때는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한 상황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

 

오늘은 해당 책의 1부를 읽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알고는 있는 내용이긴 했지만 중간중간 저자가 하는 말들이나 분석 내용이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2부, 3부 넘어가 봐야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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