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육아

[맛집 리뷰] 수원 아주대 칼국수 맛집 이모네 칼국수 방문 후기

growing-dev 2023. 4. 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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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아주대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칼국수 맛집, 이모네 칼국수를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수원 아주대 칼국수 맛집 이모네 칼국수 방문 후기

 

이모네 칼국수

 
 
 

 위치

 
아주대 삼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태화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모네 칼국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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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 [취미] - [맛집 리뷰] 수원 아주대 돼지국밥 수육 맛집 태화장 리뷰

 

[맛집 리뷰] 수원 아주대 돼지국밥 수육 맛집 태화장 리뷰

오늘은 수원에 돼지국밥과 수육으로 유명한 태화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리뷰도 많고 유명한 맛집인데 오랜만에 아침 일찍 방문해 보았고 맛과 가격이 어떤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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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및 대기

 
아침 11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아침 11시 30분까지 갔을 때는 크게 대기가 없었으나 제가 다 먹고 나올 쯤인 11시 50분쯤에는 밖에서 줄을 서도 계셨습니다. 특별히 대기 시스템이 있지 않은 것 같고 그냥 줄 서서 대기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칼국수도 단일메뉴다 보니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 모습

 
 
 
 

 메뉴 및 가격

 
메뉴는 칼국수 하나입니다. 기본 칼국수가 8천원 곱빼기 천 원 추가, 공깃밥이 있습니다. 김치는 기본으로 내어 주시는데 추가는 셀프로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손님이 오면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시는데, 양을 어느정도 조절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후기

 
일단 기존 리뷰들에서 본 것 처럼 특이할 것 없이 매우 심플한 스타일의 칼국수입니다. 이 간단한 칼국수를 먹기 위해 굳이 와야 하나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들어간 게 없어 보입니다. 호박과 김가루가 전부이고 후추나 다진 양념을 넣어서 먹습니다.
 
하지만 국물과 면을 먹어보면 역시 맛집이 맛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국물이 심플하면서 진하고 특히 감칠맛이 엄청났습니다. 만약 조미료를 넣지 않으신다면 엄청난 비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맛있게 끓인 라면 국물을 먹는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면은 불규칙한 것으로 보아 손칼국수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뭉쳐서 수제비 같은 맛을 내는게 씹는 재미를 줍니다.
 
다진 양념은 설명에도 있다시피 매운 편이라서 조금 넣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그냥 다진 양념을 넣지 않고 드시다가 조금 느끼하거나 물릴 시점에 살짝 넣고 얼큰하게 마무리하는 걸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김치는 익은 김치와 안익은 김치를 내주시는데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이모네칼국수 칼국수

 
 
 

 결론

 
멀리서 찾아올만큼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적어도 계속 생각나는 국물과 면입니다. 8천 원이라는 가격이 칼국수치곤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양도 꽤 많고 국물이 일품이어서 가격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비 오거나 추울 때 든든한 칼국수 한 끼가 생각날 때 이모네 칼국수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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