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 만한 곳] 고고다이노 우리동네공룡 뮤지컬 후기, 용인 포은아트홀 좌석, 가격 및 주차 후기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고고다이노 뮤지컬 감상 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고고다이노 우리 동네공룡 뮤지컬 후기, 용인 포은아트홀 좌석 및 주차 후기

 

용인 포은아트홀 고고다이노 뮤지컬 티켓 가격

 

가격은 아래 보는 것과 같이 인터넷 예매를 통해 37,000원에 예매를 하였다. 다소 비싸지만 65분이라는 나름 긴 시간과 아이가 고고다이노를 매우 좋아해서 경험 삼아 한번 다녀와 보았다.

 

티켓 가격

 

 

용인 포은 아트홀 위치

 

https://naver.me/xAtVOIw7

용인포은아트홀 : 네이버

 

용인 포은 아트홀 주차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 생각보다 여유있게 댈 수 있었다. 지하에 대고 에스켤레 이를 타고 올라오면 쉽게 올라올 수 있다.

주차는 3시간 무료로, 셀프로 등록하면 되었다.

 

용인 포은 아트홀 좌석

 

좌석은 1층과 2층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웬만한 공연의 경우 2층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간 고고다이노 뮤지컬의 경우에도 대략 앞쪽에만 조금 차고 절반도 채 차지 않았다. 우리는 제일 앞쪽 중간 좌석쯤을 예매했다.

좌석 배치도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좌석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로쪽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었다.

왜 그러냐하면, 후기에서도 설명하겠지만 각종 인형들과 등장인물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데, 결국 통로를 통해 이동하고 악수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중간에 앉아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실제 좌석

 

 

 

고고다이노 뮤지컬 관람 후기

 

상세한 후기는 스포가 될 것 같아서 남기지 않겠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조금 아쉬웠다. 

일단 통로쪽에 앉지 못해서 지나가는 등장인물들을 눈으로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중간중간 이벤트들이 있어서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다. 만약 고고다이노를 별로 보지 않았거나 각종 공룡들의 이름을 모르거나 너무 어려서 대화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았다.

핑이 통로를 통해 다닌다

 

스토리가 몇 가지 있고 처음에 퀴즈부터 시작해서 몇 가지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어렵진 않았지만 뭔가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었다.

연극 하고 있는 장면

 

 

공룡들과 고고다이노 등장인물들이 나타난다. 등장인물들이 틈틈히 내려와서 인사하거나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런 경험이 그나마 제일 아이들이 신나 하는 것 같았다.

가까이에 왔지만 만져보지 못했다.

 

결론

 

3만7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뮤지컬이었다. 특히 초반에 퀴즈는 다소 지루하였고 중간중간에 하는 이벤트들도 퀄리티가 높은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는 맞았고 아이가 집중하면서 잘 관람하였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