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광교 앨리웨이 도하정 곰탕과 도가니 수육 맛집 후기

오늘 저녁에는 집 근처 광교 앨리웨이에 있는 맛집 도하정 방문한 후기를 남겨본다.

 

광교 앨리웨이 도하정 곰탕과 도가니 수육 맛집 후기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던 광교 앨리웨이 도하정은 서울 마포구의 체인점으로 보인다. 

도하정

 

위치

https://www.google.com/maps/place/%EB%8F%84%ED%95%98%EC%A0%95+%EA%B4%91%EA%B5%90%EC%97%98%EB%A6%AC%EC%9B%A8%EC%9D%B4%EC%A0%90/@37.2735462,127.0604604, 15z/data=! 4m2! 3m1! 1 s0x0:0 xade255 a2 f97 ed263? sa=X&ved=2 ahUKEwj3 uYnq_o_9 AhVZhVYBHcIEBbUQ_BJ6 BAhDEAg 

도하정 광교엘리웨이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E 동 B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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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및 가격

 

소고기 곰탕과 한우 육회 비빔밥이 대표 메뉴인 것 같다.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다.

• 도가니 곰탕 15.000원
• 육회비빔밥 14.000원
• 어린이 곰탕 6.000원
• 소고기 수육 대 32.000원
• 소고기 수육 중 16.000원

 

 우리는 소고기 수육 대자와 곰탕 1개를 주문했다.

메뉴판

 

 

김치와 깍두기 외에 특별한 반찬은 없었다. 김치와 깍두기를 셀프로 원하는 만큼 덜어 먹는 시스템이었고 곰탕과 함께 고추가 들어간 찍어먹는 소스가 함께 나왔다. 곰탕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아이 그릇과 아이 식기 그리고 추가적인 가위와 집게를 요청했다. 배가 고파서 나오자마자 아이 그릇에 덜어 먹느라 제대로 찍진 못했다. 나중에 고추를 빼고 소스를 하나 더 달라고 했는데 친절하게 하나 더 주셔서 서비스도 괜찮았다.

국밥

 

다음으로 나온 소고기 수육이다. 작은 사이즈는 양지부위와 도가니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데 큰 사이즈 대자는 두 가지가 모두 나오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소고기 수육 이 정도 양을 32.000원에 먹는 것은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소주와 함께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데 건강해지는 맛이었다.

수육

 

맛 후기

소고기 곰탕 맛은 굉장히 깔끔한 국밥이었다. 잡내는 나지 않고 밥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소고기 수육은 도가니가 굉장히 맛있었고 소스가 약간 새콤해서 크게 느끼하지 않았다. 양지사태는 너무 얇아서 맛을 잘 느끼진 못했지만 특별히 나쁘진 않았다.

 

추천 사유

보장된 맛에 아이와 함께 든든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기 메뉴(어린이 곰탕), 아기 의자, 아기 식기, 아기 헤드폰까지 존재하는 걸 봐서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을 매우 배려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아이 때문에 이것저것 요청사항이 많았는데 잘 들어주어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