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어푸어푸 수원 판타지움점 가격 및 후기

지난 주말에 망포역 쪽을 오랜만에 방문했다가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어푸어푸 수원 판타지움점을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푸어푸 수원 판타지움점 가격 및 후기

 

 

내부 모습

 

 

 

 위치

 

위치는 망포역 근처에 위치한 판타지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에 여러 키즈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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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및 가격

 

메뉴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포함하여 1인당 12.000원의 가격대로 모두 동일했습니다.

이후 추가되는 음료는 3천원 정도만 추가하면 되긴 하는데, 입장료를 차라리 따로 받으면 내고 들어가면 될 텐데 함께 받으니 굉장히 비싼 음료수를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오렌지쥬스와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메뉴

 

 

주문받는 곳

 

 

 

 후기

 

각종 다양한 종류의 카멜레온과 도마뱀 등의 파충류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픈되어 있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나름 신기했습니다. 아이도 굉장히 신기해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카멜레온이 매우 귀여웠습니다.

 

카멜레온

 

 

입장 시 음료를 주문하면 잉어 먹이와 거북이 먹이를 기본적으로 받습니다. 추가는 구매를 해야 하지만 경험삼아 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잉어 먹이를 주려고 하니 잉어들이 눈치채고 모여들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물이 조금 탁했고 비린내도 좀 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역시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습니다.

 

잉어 먹이 주기

 

 

물거북 먹이 주기 체험도 해봅니다. 거북이 먹이를 줘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게 다들 잘 먹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거북이를 가장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긴 했습니다.

 

거북이 먹이 주기 체험

 

 

 결론

 

최근 들어 이런 콘셉트의 수족관 카페나 먹이 주기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심을 좀 벗어나면 동물 먹이 주기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나름 가까운 도심 한복판에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한번쯤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공간이 그렇게 크지 않고 길어봤자 30분이면 아이들은 지루해하는 편이라서 자주 방문하기는 좀 애매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