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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리뷰] 광교 롯데 아울렛 방문 후기

growing-dev 2023. 2. 11. 00:04

광교 롯데 아웃렛 방문 후기

금요일 저녁 다소 늦은 시간에 선물을 사러 광교 롯데아웃렛에 방문하였다.

광교 갤러리아 맞은 편에, 엘포인트몰의 옆에 있다. 이쪽에 컨벤션까지 모두 몰려 있고 조금만 더 가면 광교 중앙역과 아브뉴프랑이 있고, 반대로 갤러리아 쪽으로 좀만 가면 호수공원이 있다. 위치상 광교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다.

몰 자체가 다소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나름 꽤 큰 규모인 것 같다.

몇 번 간 적은 있었지만 아동, 유아 층은 처음 가보아서 그 층을 위주로 리뷰해본다.

 

위치

https://goo.gl/maps/ordS57sPktVGDtMN7

 

롯데아울렛 광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10

★★★★☆ · 쇼핑몰

www.google.co.kr

 

층별 안내

아래는 층별 안내도이다.

  • 지하 2층~지하 4층이 주차장이다. 
  • 지하 1층에 영캐주얼, 종로서적, 식당가가 있었다.
  • 1층에는 여성 패션 위주였고
  • 2층은 아웃도어, 남성패션
  • 3층은 아동, 유아 및 식당가가 있었다.
  • 4층은 롯데시네마다.

 

JEMINA For Kids

4층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곳. 여기를 지나칠 수 없었다.

소박하지만 꽤나 많은 숫자의 놀이기구가 있었고 아이들이 꽤 많았다.

보통 이런 곳은 현금 밖에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있는데 특이한 점은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까지 결제 가능한 코인 방식이었다. 즉 현금 혹은 카드로 기계에 결제하면 천원당 한 개의 코인이 나오고 그 코인으로 놀이기구를 타는 방식이었다. 코인 1개짜리, 2개짜리가 있었다. 모든 걸 다 타봐야 다 풀리는 우리 아들 덕분에 순식간에 5천 원이 날아갔다.

 

물총 놀이를 제일 좋아한다. 내가 해도 재미있긴 한데 아이만 하면 너무 빨리 끝나서 뒤에서 조종해 줘야 그나마 오래간다.

 

멀리서 본모습. 생각보다 놀이기구가 많다. 다른 곳은 많아야 3~개 정도인데 9~10개 정도 있다.

 

오토바이는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서 타보기만 하고 패스!

 

이게 그 자동 판매 머신이다. 세상 참 좋아졌다. 덕분에 현금이 없어도 돈 없다고 핑계를 못 댄다.

 

바로 옆에는 타요  키즈카페가 있었다. 여기는 나중에 방문해서 리뷰해야겠다.

얼핏 보았을 때는 조금 어린아이들을 위한 곳인듯하다. 아들이 더 크기 전에 한번 가야겠다. 시간 때우기는 괜찮아 보였다.

 

쇼핑몰에는 생각보다 크고 브랜드가 많았다. 행사도 간간히 많이 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아웃렛 느낌은 아니었다. 하긴 요즘에 아웃렛이라고 가봤자 딱히 싸다는 느낌은 못 받는 것 같다.

아동 브랜드 웬만한 브랜드는 다 있는 것 같았고, 압소바에서 할인을 많이 해서 선물로 구매했다.

 

결론

다른 층도 잠깐 방문해 보았는데 나름 살 것이 좀 있었다. 평일 저녁이라서 다소 한가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좀 있긴 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부담스러울 때 사러 오기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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