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본질육아 가 도대체 뭔지 알아보자

본질육아란?

“삶의 본질은 제대로 가르쳐주고 계십니까?”

지나영 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가 책 "본질육아"에서 설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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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러브드 에디션] - YES24

“100세 시대 사는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품 떠난 후에도 80년 더 살아갈 거예요. 그런 아이에게 진짜 가르쳐야 할 것은 영어 수학이 아니라 가치잖아요. 새로운 육아관 가진 사람들이 대세가 될 때, 육아 문화가 바뀌고 아이들 미래가 바뀔 것 같아요.”

 

• 어느 시기에 이걸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때를 놓치면 안 되지 않나요? 이런 걱정들을 한다.
• 부모는 아이들 잠재력을 발견해 주어야 하고, 조련사가 아니라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 잠재력까지 내가 찾아줘야 하나? 잘 들어준다. 경청과 공감이 중요하다.
• 아이들은 자기가 필요하면 스스로 하게 되어 있다. 생각과 흥미와 관심을 표현하게 되어 있다.
• 나는 너의 생각과 잠재력 흥미가 궁금해라는 식의 의도를 알아차리면 아이는 나의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생각이 괜찮구나라고 인식하기 시작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 첫 번째는 ‘조건 없는 사랑’이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줄 때, 조건이 달려있는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엄마 말 왜 이렇게 안 들어?”라고 실랑이하다 보면,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들어야 사랑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 두 번째는 ‘절대적인 존재 가치’다.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존중받아야 한다. 사람의 가치는 능력과 지위, 사는 곳으로도 판가름할 수 없다.

 

후기

각종 육아 서적을 보면서 가려웠던 부분들을 지적하고, 나의 가치관과 아주 부합하는 좋은 책이자 영상이자 마인드이다.

결국 중요한 건 본질을 알려주는 것이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